리뷰

삼성 갤럭시 s23 플러스 라임 자급제 사용 후기

JINI__0 2024. 2. 1. 08:10

갤럭시 s23 플러스 라임색 사용 리뷰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오늘은 갤럭시 s24 출시 이후 갤럭시 24와 전작 23의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께 선택에 도움이 되고자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제가 제값 주고 구매해서 5개월 이상 사용하고 작성하는 후기여서 주관적 견해가 많이 개입될 수 있습니다. 글의 차례를 살펴봅니다.

목차

     

    갤럭시 s23 플러스 사진
    갤럭시 s23 플러스 사진

    갤럭시 s23 플러스 구매 동기

    저는 모바일 삼성 닷컴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라임색을 구매했습니다. 전자기기는 블랙이다, 그레이색이다 고수했던 과거와 달리 화사하고 독특한 색으로 칙칙한 일상에 포인트를 주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구매하려고 정보를 서치 했는데 당시에는 제품이 출시한 지 1년이나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라임색에 대한 리뷰를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현재는 s24라는 차후작에 대한 사전 예악도 진행되고 있는 시점이지만 독특한 색에 대한 니즈가 있으신 분들이라면 구매해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는 갤럭시 s23 플러스를 23년 8월 중에 구매했습니다.

    가격 및 패키징

    당시 저는 자급제 단말기를 구매했고, 할인 없이 삼성 온라인몰에서 정가의 가격으로 구매했습니다. 용량은 256G로 구매 해서 약 123~124만 원을 지불했습니다. 넉넉한 용량을 원하신다면 거의 200만 원까지 가격이 올라갈 것입니다. 현재 판매하는 가격과 차이가 있음을 염두에 두시고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온라인에서 주문 후 주변 오프라인 삼성 매장에서 쇼핑백에 담아서 담당자님이 문 앞에 걸어주셨습니다. 쇼핑백을 개봉하니 좋은 향이 나서 휴대전화 개봉할 때 마음이 더 설렜던 것 같습니다. 휴대폰 케이스를 개봉하니 제가 선택했던 라임색 갤럭시 플러스가 놓여 있었습니다. 휴대전화 앞면은 전신 스티커로 보호돼 있는 상태였고, 나머지 부분은 투명 필름으로 감싸져 있었습니다. 휴대폰과, 충전 usb 케이블, 간단한 사용 설명서 안내 책자, 유심 트레이 분리 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품 케이스는 갤럭시 s23 플러스의 색상이 한눈에 들어오도록 제작된 듯싶습니다. 깔끔하고 슬림합니다.

    갤럭시 s23 플러스 사용기

    저는 갤럭시 s23 플러스 모델을 구입했습니다. 손의 크기가 큰 편에 속하는 것은 아니지만 휴대폰으로 영상을 시청하고, 이따금 게임도 플레이 하고, 노트에 필기도 하고, 영상도 촬영하는 멀티 용도로 활용하려면 최소 전에 쓰던 갤럭시 노트 9과 유사한 사이즈의 휴대폰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무게도 무시할 수 없어서 무게와 성능, 화면 크기까지 놓고 비교했을 때 23 울트라보다 플러스가 가볍고, 화면 사이즈도 비슷했기에 지금 생각해 보면 플러스를 구매한 것이 합리적인 소비였다고 판단됩니다.

    갤럭시 s24와 비교

    갤럭시 s23 울트라 카메라와 s24 울트라 카메라는 차이가 있습니다. 기존 모델은 약 망원 렌즈가 10배까지 광학 줌이 가능한데 반해 신 모델은 5배 줌이 들어갑니다. 하지만 5배여도 이전 모델의 10배와 유사하다고 합니다. 화소에서 차이도 존재합니다. 신 모델과 비교하여 같은 사진을 찍었을 때 역시 24 울트라가 더 뛰어난 성능을 보여줍니다.

    배터리도 훨씬 개선되었습니다. 23 울트라는 4500mah 용량 이지만 24 울트라는 5000mah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되어 더욱 긴 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램의 용량은 전작과 큰 차이가 없이 동일합니다. 램은 여러 앱을 동시에 사용가능하게 해 줄 수 있는 성능을 의미합니다. 23도, 24 울트라도 모두 12기가 용량의 램이 탑재되었습니다.

    다음으로 디스플레이 밝기 최대치와 액정 디자인입니다. 먼저 디스플레이 밝기를 살펴봅시다. 새로 출시될 모델은 2600니트 정도의 밝기를 차용했다고 합니다. 말로만 들어서는 체감이 어려우실 것입니다. 낮에도 화면 흐림 없이 선명하고 밝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정도로 알아두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 2200 니트였습니다. 액정 디자인입니다. 갤럭시 s23 울트라는 이전 제품들에서도 사용한 삼성 기술의 엣지 디스플레이를 사용했습니다. 엣지 디스플레이는 호불호가 많이 갈렸습니다. 소비자들의 그러한 의견을 받아들여 준 것인지 s24 울트라 모델에서는 엣지의 구부러진 디스플레이 대신 거의 평평한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제작했습니다.

    무게에서도 두 휴대폰은 차이가 존재합니다. 23 울트라는 234g이었습니다. 오래 들고 있다면 손목이 아프다고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24 울트라에서는 2g이 더 줄어든 232g으로 스펙이 확정되었습니다. 울트라 모델에서 무게 감소가 있었다면 24와 24 플러스에서도 무게 감량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출시된 색상입니다. 23 모델에서는 그린, 크림, 라벤더, 그라파이트, 라임, 팬텀 블랙, 스카이, 블루, 레드의 색상이 출시되었습니다. 24는 나중에 색상이 추가 될지 어떻게 될지 잘 모르지만 현재까지는 블랙, 그레이, 옐로, 바이올렛, 블루, 그린, 오렌지의 색상으로 출시되었습니다. 가격은 전체적으로 전작들보다 10만 원 더 인상된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글에 대한 정리 및 사견

    삼성 노트북과 태블릿까지 사용하고 있다면 연동성 때문에 휴대폰 구매도 적극 추천합니다. AI 기능이 내장된 s24에서도 색상 선택의 폭이 더 넓었더라면 좋았을 텐데 아쉽습니다. 비록 제가 갤럭시 s23 플러스 모델의 자급제를 구매한 지 1년이 되지 않았지만 새로운 기종의 휴대폰을 구매했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사용하려는 용도와 보유한 자금에 따라 최선의 선택을 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