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포카칩 390g 리뷰, 칼로리, 구매처

오리온 대용량 포카칩 리뷰

 여러분들은 어떤 간식을 주로 드시나요? 저는 주로 과자를 즐겨 먹습니다. 출출할 때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구비하기 쉽다는 장점 때문에 저는 주로 스낵류를 좋아하고 주로 찾고 있습니다. 과자를 자주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해롭다는 걸 알지만 입이 즐거운 것을 참지 못하겠더라고요. 오늘은 제가 포카칩 대용량 과자를 먹어본 후기와 맛 평가, 그리고 열량 정보, 또 구매처는 어디서 구매할 수 있는지까지를 다뤄보려고 합니다. 오늘 글의 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목차

 

390g 오리온 포카칩

포카칩 대용량 선택 이유

 저희 집 주변에는 항상 슈퍼마켓과 편의점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스낵류나 간식거리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이왕 구매할 거 대용량으로 구매해 쟁여놓고 싶어서 집과의 거리가 좀 있는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자주 갑니다. 물론 이마트 트레이더스에는 제가 평소 볼 수 없었던 과자들도 발견할 수 있고 좋아해서 즐겨 먹는 과자들을 대용량으로 한 장소에서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 비용적인 면에서 합리적이라고 판단해 주로 가는 편입니다. 제가 오리온 포카칩을 구매한 이유도 트레더스에서 이렇게 대용량을 팔고 있다는 정보를 얻고 나서부터입니다. 제품을 실물로 마주했을 때 처음에는 압도적인 크기와 제품 전면에 쓰여 있는 칼로리 정보에 지레 겁을 먹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집에 두면 대부분의 과자는 제가 해치워 먹어버리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건강이 걱정되어 대용량 과자 도전을 할까 고민하다가 결국 구매를 했습니다. 보통 팔고 있는 제품들은 맛있다고 느껴질 때쯤 동이 나버려 아쉬웠던 경험이 있기에 대용량은 또 어떤 맛이 날지 궁금하기도 해서 구매해 왔습니다.

포카칩 외관

 포카칩 390g 전면 사진 외관은 사진으로 보시는 것과 같이 반짝거리는 재질의 비닐로 되어 있습니다. 전면에는 흰색의 큰 글자로 포카칩이라고 제품명이 쓰여 있고 제품명 밑에는 오리지널 맛으로 표기되어 있었습니다. 포카칩 시리즈는 소비자들이 다양한 맛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맛 표기도 제품명과 마찬가지로 중앙에 잘 보이도록 표기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제품 전면에 100% 생감자라고 쓰여 있어서 퀄리티 좋은 감자들을 사용했다는 안도감이 들었습니다. 뒷면에 감자 연구소에서 선별된 이후의 감자들로 만든 제품이라고까지 쓰여 있어 자신과 자부심 있는 제품이구나 하고 한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감자로 만든 칩 중에 제가 유난히 싫어하는 부류의 과자가 있는데 그 과자는 먹고는 뒤에 텁텁하다는 느낌이 강해서 싫어하게 되었습니다. 포카칩에서는 작은 용량에서도 그러한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맛이 기대되었습니다.

맛, 가격

 칩 하나를 들어 한입에 넣어 보았습니다. 먼저 바삭거리는 식감과 함께 짠맛이 올라왔습니다. 보통 작은 봉지 포카칩은 단맛도 가미되어 있는 듯하였는데 대용량이라 그런지 짠맛이 조금 더 많이 느껴졌습니다. 제품 상세 설명에 감자 껍질째까지 함께 들어갔기 때문에 검은 반점 같은 게 보일 수 있다고 하였는데 제가 아무리 찾아보아도 그런 검은 반전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외관을 살펴본 후 개봉 지침에 따라 상품을 열어보았습니다. 390g의 용량이라 해서 제품의 크기도 큰 것이 아니라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잘 썰려져 있었고 부서질 때 약간만 힘을 주어도 입 안에서 잘 부서지는 제품이었습니다. 제품에 지퍼가 내장되어 있어 많은 용량을 한 번 다 먹지 못하더라도 여러 번에 나누어서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적당히 덜어서 단독으로 먹고, 적당히 덜어서 음료와 먹고, 좀 짠 듯하면 물과도 먹고, 심지어 우유와도 잘 어울렸습니다.

 제가 구매한 기준으로 유통기한이 약 5개월 정도여서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맛마다 설정한 시기마다 소비기한에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정말 딱 5개월 기간이었습니다. 가격은 제가 구매했을 당시 (2023년) 약 7000원 이상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물가 변동에 따라 제품 가격에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가격은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주요 정보 (칼로리, 성분)

포카칩 390 그램 용량의 칼로리는 30g당 167kcal라 하는데요. 총 칼로리로 합산하면 약 2224kcal가 됩니다. 영양 성분표를 보면 기준은 30그램으로 되어 있어서 390그램 용량을 직접 계산해야 합니다. 하지만 한 번에 이 390g을 다 드시는 분이 몇이나 될까요. 그래서 일반적인 30g 기준으로 살펴보았습니다. 먼저 나트륨은 115mg, 탄수화물은 15g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당류는 1g 미만으로 되어 있어서 제가 단맛보다 짠맛을 더 느낄 수밖에 없던 게 바로 이 이유 때문인 거 같습니다. 지방은 11g으로 탄수화물과 더불어 좀 높은 편입니다. 트랜스지방은 0.5g 미만 지방은 4.3g 콜레스테롤은 0mg이라고 합니다. 단백질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단백질은 2g입니다.

구매처

 저처럼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구매하실 수 있고 이렇게 꼭 대용량 마트가 아니더라도 코스트코나 집 주변 마트에서 쉽게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편의점에서는 대부분 대용량을 팔지는 않기 때문에 소용량으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가족 구성원이 많거나 마트를 자주 방문하는 것이 귀찮다 하시면 대용량 구매 추천드립니다. 온라인에서도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오리온이 자체적으로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어서 오리온 닷컴에 들어가면 오리온 제품들을 다양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