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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자일리톨 스톤 후기, 졸음 캔디 후기, 무설탕 간식 추천

by JINI__0 2024. 1. 27.

자일리톨 무설탕 간식 리뷰

이번 글에서는 제가 직접 구매하고 먹어보았던 (주)윌리엄자일리톨의 자일리톨 스톤을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자일리톨 스톤은 여러 맛이 있으나 저는 그 중 페퍼민트 부스터와 오리지널을 위주로 리뷰하겠습니다. 글의 순서는 먼저 외관을 살펴보고, 제품 내부를 살펴본 후 시식 후기, 영양성분표 분석, 가격정보와 구매처, 총평가 이 순서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목차

     

    외관

    먼저 외관입니다. 자일리톨 스톤은 여러 용량으로 출시되었으나 저는 70g으로 구매했습니다. 제품은 핀란드산 100% 자일리톨이 주원료이므로 화한 맛을 기대하게 합니다. 전면에 뜨거운 해가 있어서 어느 정도 매운맛을 예상하게 합니다. 제품은 단단한 스톤 형으로 되어있지만 캔디류에 속한다고 합니다. 자일리톨은 칼로리가 없는 줄 알았는데 제품 외면에 168kcal라고 적혀있어 그 성분이 궁금했습니다. 성분은 아래 목차에서 살펴보겠습니다. 당류는 0%라 무설탕 캔디라는 정보를 알 수 있었습니다.

    자일리톨 스톤 오리지널 외부
    자일리톨 스톤 오리지널 외관

    자일리톨 스톤; 제품 분석, 시식 후기

    제품을 개봉했을 때 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두 가지 맛 모두 네모반듯한 사각면체 모양으로 같습니다. 제조사 측에서는 하루에 3개 정도가 적당한 섭취량이라고 하는데 저는 1~2개만 먹어도 충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냄새가 진해서 너무 강한 향을 싫어하시는 분들에게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습니다. 반면 잠을 깨고 싶은 수험생, 학생, 운전자 등의 분들이 섭취하면 효과적일 것입니다.

    저는 이 제품을 발견하고 달콤한 음료나 간식이 땡길 때 대체식품으로 섭취하려고 구매했습니다. 무설탕이어서 혈당이 오를 걱정을 안 해도 되기 때문인데요. 이 제품은 맛으로 먹는 제품이 아니라 효과를 가진 제품이라는 사실을 먹으면서 알았습니다. 하지만 유통기한이 매우 길어서 잊어버리고 가끔 하나씩 꺼내 먹어도 될 것 같습니다.

    용량 70g의 제품 자체가 지퍼백이어서 하나 꺼내먹고 잘 밀봉해 놓으면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색깔 차이를 살펴보았습니다. 오리지널 맛의 경우 스톤의 색이 흰색이었고, 페퍼민트 맛의 경우 약간 하늘색의 파란 빛을 띠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맛 선택하기 어렵다고 하시는 분들은 오리지널 먼저 구매해 보시고 다른 맛들도 도전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리지널 스톤 한 알을 먹어보았습니다. 처음 입에 넣었을 때 바로 녹지 않고 단맛이 먼저 올라왔습니다. 겉면이 코팅이 되어있는 듯 잘 녹지 않았으며 이빨로 힘을 주어 깨물었을 때는 잘 부서지는 편이었습니다. 오리지널은 자일리톨 맛에 가깝지만 녹여 먹었을 땐 그렇게 센 자일리톨 맛은 아니었고 다만 씹어먹었을 때 안의 자일리톨 향이 점점 올라오면서 혀끝을 찡하게 했습니다. 제가 느끼기엔 약간 각설탕 같은 식감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페퍼민트 스톤도 먹어보았습니다. 페퍼민트 스톤은 오리지널 맛과 전혀 다른 맛이 났습니다. 제품 겉면에 코팅 되어있는 듯 잘 녹지 않는 것은 페퍼민트 부스터 멋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페퍼민트는 이클립스 제품의 향과 비슷한 연한 향이 느껴졌습니다. 사탕류 제품인데 한 입 드셔보시면 이거 사탕이네! 라는 말이 나올 겁니다. 하지만 자일리톨 성분이 거의 전부이므로 치아 건강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치아 건강에 관한 주제는 제 블로그에서 한번 컨텐츠를 가지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건강정보 카테고리에 정리해서 올려놓겠습니다. 페퍼민트 향 자일리톨 스톤을 제가 개인적으로 살펴보았을 때 오리지널 맛과의 차이점은 색, 향, 맛이 전부인 것 같습니다.

    자일리톨 스톤 페퍼민트 내부
    자일리톨 스톤 페퍼민트 내부

    영양 성분표 분석

    앞에서 살펴보았을 때 제품 겉봉지에 칼로리가 적혀있었는데요. 이 작은 한 알갱이가 168kcal라는 것이 아니라 전체 칼로리를 의미합니다. 오리지널의 칼로리는 168kcal입니다. 우리가 영양 성분표를 통해 흔히 볼 수 있는 탄수화물, 당분, 당류, 트랜스지방, 지방, 포화지방, 콜레스테롤, 단백질의 함량은 전부 0%입니다. 다만 제품 특성상 자일리톨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품의 용량이 70g이므로 자일리톨 함량 비율도 70g입니다. 페퍼민트 부스터의 경우 오리지널과의 칼로리 차이가 있습니다. 칼로리는 169kcal입니다. 아마 맛과 향을 내기 위해서 무엇인가가 조금 더 첨가되어 칼로리가 1kcal 차이가 나는 듯싶네요. 마찬가지로 페퍼민트 맛도 탄수화물, 당분, 당류, 트랜스지방, 지방, 포화지방, 콜레스테롤, 단백질의 함량은 전부 0%입니다.

    가격 정보와 구매처

    저는 인터넷 쇼핑몰 중 쿠팡에서 로켓 배송으로 주문했고 다음 날 받아보았습니다. 제가 구매했을 당시 70g에 약 5,000원 정도로 구매를 했고 현재는 변동이 되었을 수 있으니 절대적인 가격으로 보지 마시고 충분히 찾아본 후 비교하고 구매하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쿠팡에서 어떠한 쿠폰, 포인트, 제품도 제공받지 않았습니다. 자일리톨 스톤은 제가 직접 내돈내산으로 구매한 제품임을 밝힙니다. 마지막 목차에서는 총정리와 평가를 진행하겠습니다.

    총평가

    70g이라는 비교적 적은 용량에 5,000원이라는 금액이 저는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제품의 성능과 효과를 기대하면 누군가에게는 합리적인 금액일 수 있으나 저는 애초에 간식 대체품으로 구매를 잘못했고, 자일리톨 스톤의 제조사 측이 기대한 효과를 보지 못해서 비싸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품의 맛은 대체로 나쁘지 않았습니다. 코팅 때문인지 저는 제가 좋아하는 달달한 간식을 먹는 것 같았습니다. 요즘 같은 시대는 잘못된 식습관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아 20대의 경우에도 당뇨에 걸릴 위험이 높습니다. 아직 건강할 때 미리미리 설탕 가공품들을 줄이는 노력도 필요할 것입니다. 그런 노력을 할 때 자일리톨 스톤과 같은 제품을 설탕 대체품으로 섭취한다면 건강을 유지하는 것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제가 직접 구매하고 섭취해 보았던 자일리톨 스톤을 여러 측면으로 리뷰해 보았습니다. 여러분의 구매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저는 다음 글에서 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별해 오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